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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한 비와 김태희

by 블 랑 2017. 1. 19.

협찬도 없고,


청첩장도 없고,


결별설도 없었다는 


비와 김태희가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검은색수트에 순백색의 원피스를


입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했답니다~


조만간 결혼할거라 했지만


이렇게 빨리 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5년의 교제기간 동안


어떻게 결별설 한번도 없이


결혼설말 있을수 있었는지~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


을 하겠다고 밝혔던


김태희.비 커플


가회동 성당 에서


가족만 참석하는 예식이라고


청첩장 하나도 필요치 않았다니


정말 스몰예식의 대명사가 


또한번 탄생하네요~


청첩장을 만들지 않아서 철저히


보안이 유지될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많은 웨딩관련 업체들에게서


협찬제안을 받았을지...


하지만 이 모든 제안들을 거절하고


검소한 예식을 한 


김태희와 비


둘의 결혼은 중소기업합병의


가치로도 회자 될 정도로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지만


이렇게 검소한 예식을 택한것은


정말 개념있는 선택이란 생각이 듭니다.


비는 "그녀는 제가 힘들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고,


그녀를 최고의 선물이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이에 김태희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네요..


이미 모범적인 부부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간  모습^^


가족들만 참석한건 아니었나 봅니다~


가수 박진영의 축가 "너뿐이야"


GOD의 박준형도 참석했다고 하는군요~


멋진 커플의 모습~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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