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쩌면 스마트폰 중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요,
대화에 집중을 못하고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지출이 증가하고
건강악화 등
이런 현상들이 가만 생각해 보면 다 해당이 되는것 같아요...
모바일 쇼핑이 늘어난다든지,거북목 현상,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대화하다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확인 하면서 대화에서 이탈하는..
먼저 어른의 경우엔 스스로 스마트폰 중독이라면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고 조절도 가능하겠지만,
사실 잘 되지는 않죠ㅠㅠ
청소년의 경우엔 자기가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인지조차 못할것 같은데요,,,더 위험할수 있겠지요...
청소년의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터센터에서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유아들의 스마트폰의 중독 상태는 또 어떤가요?
식당을 가보면 10에 6~7명쯤은 유아들이 부모가 식사하는동안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것을 자주 볼수 있어요...
저 또한 아이들이 떠들거나 울거나 뛰어다니거나 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위에 피해를 주니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을
별 생각없이 쥐어 주었네요..ㅠ
정말 최근에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생활 깊숙이 스마트폰이 자리잡게 되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한것 같습니다.
특히 거실에 두고 사용을 감시할 수 있는 컴퓨터와 달리 스마트폰은 개인별로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사용 시간이나 빈도 등을 감시하고 감독하기가 어려워 중독 증상이 심해지기 쉬운데요,,,,
문제는 이렇게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든 스마트폰 중독이 심하게는 아이들의 사고력과 기억력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 중에서는 유추적인 사고나, 복잡한 계산, 기억력 등에 장애를 보이는 디지털 치매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고 하는데,
한번 중독에 빠져들게 되면 극복하기 위해서 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중독되지 않기 위한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은 생활의 도구이기 때문에 사용을 완전히 끊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요,,
인터넷,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에는 치료를 위해 ‘사용금지’보다는
‘적절한 사용’ 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마트폰 건강하게사용하는 방법
1.꼭 필요한 앱만 사용하도록 하고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며, 걸어다닐 땐 되도록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는다.
특히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해본다.
메모를 위한 수첩이나 스케줄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2.사용 시간을 미리 정해 두고, 수업 시간이나 업무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3.게임을 깔지 않는다.
4.유아의 경우 대안놀이를 제시 하거나 보다 강경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대처 한다.
5.심리센터등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후 자기의 스마트폰 중독 상태를 인지하여 스스로 관리 할수 있도록 하고 센터의 도움을 받는다.
스마트폰 중독! 한번 중독에 빠져들면 극복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다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 방법들을 꾸준히 인지하고 적절한 사용을 위해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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