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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보양식,중복에 먹는 전복 닭백숙,전복삼계탕

by 블 랑 2016. 7. 27.

계속 찌는 더위,뜨거운 폭염.

다른 해에 비해 올해 더 뜨겁고 폭염의 정도가

심한것 같습니다.

 

한낮 뿐아니라 늦은 오후에도 무언가 하려고 조금만

움직여도 등줄기에 땀이...ㅠㅠ

 

더위에 짜증까지..

삼복 더위중 한가운데에 자리잡았다고 하는 

중복

바로 내일!!

 

아무리 덥다해도 그냥 지나칠수 없으니,

닭과 전복을 미리 준비하여

중복 보양식, 중복에 먹는 전복 닭백숙,

전복 삼계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워킹맘은 미리 해놓지 않으면 시간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능...

 

찹쌀은 어머님께서 주시고,

대추와 황기는 한살림에서 구매했어요.


닭도 한살림

전복은 집앞 시장에서 5마리 1만원

 

그럼 중복 보양식,

중복에 먹는 전복 닭백숙,전복 삼계탕

한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는


영계2마리


황기2뿌리(백숙용 약재1봉지)


대추2주먹(저는 대추를 좀 많이 넣어요~

그래야 달큰한 맛이^^)


전복 큰거 3마리(작은거면 식구수대로~)


찹쌀 종이컵 3컵

 

 

사실 재료만 준비하면 더 이상

할게 없는게,

전복 닭백숙,전복삼계탕 이라지요~


찹쌀은 미리 불려두고,

닭은 불순물 제거를 위해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건져 놓고,

대추는 솔로 깨끗이 씻고,


전복은 손질

사실 전복 손질하는게 좀 까다롭지요..

사진으로 보여 드려야 되는데,

일하고 늦은 저녁에 준비 하다보니

사진 찍을 겨를이...ㅠ

이 사진들도 겨우 건졌다네요 ㅋ


[전복 손질방법]-글로 배우는 전복 손질법


전복은 내장을 제거하고 

작은 이빨도 제거해야 해요,

까만 부분도 솔로 좀 닦아내고

통째로 넣을때는 전복 껍질과 안쪽의 

까만 부분만 솔로

깨끗이 씻어

그대로 투하!!

 

모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이다

약불에서 40분에서 1시간 정도 뭉근히 고아 줍니다.


간편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전기밥솥도 이용하지만,

전 왠지 이렇게 가스불에 뭉근히 오래 끓인게

더 맛있더라구요,,


맛과 영양이 녹아든 전복 닭백숙, 전복삼계탕


중복 보양식으로

정말 이만한게 없습니다요~


중복에 먹는 전복 닭백숙으로

무더운 여름 거뜬히 이겨내자구용~~

보너스 막걸리도 함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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