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과 예방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과 예방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서 아이들이 

감기로 몸살을 앓게 되는데요, 기침이

심해지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겠습니다.

폐렴은 폐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뇌 척수막염을 일으킬수도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건조하고 추워진 날씨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폐렴,,,,이맘때 꼭 유행처럼 번져 

힘들게 합니다.사실 폐렴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마이코플라즈마는 생소한데요,

마이코플라즈마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면서 3세에서 15세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병원체라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균에 의한 폐렴은 3~4년 주기로 

유행한다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역시 

호흡기 질환중 하나 입니다.

아이들도 집안 어른들도 다 일찌감치 

예방접종을 하였는데,

독감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작년에는 아이가 계속 감기에 걸린 상태라

미루다 결국 독감예방접종 시기를 놓치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을 했네요. 

작년에 엄청 아이들을 고생시켰던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심한 기침인데요,

저희 아이의 경우 4일이나 열이 지속되었고 

밤새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심한 기침이 계속 되었습니다.

만일 아이의 증상이 이와 같고 약을 먹여도 

얼마 안가 (2~3시간 정도) 다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바로 큰 병원으로 가서 

진찰 받으시길 권합니다.

폐렴은 청진기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통해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일 별다른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기침을 2주 이상 지속적으로 한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어린이집에 다니고 

이러한 단체 생활로 감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좀더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호흡기 질환인 만큼 특히 호흡기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요,

따뜻한 물을 자주 먹어 체내에 노폐물을

배출해 주면서 순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외출하고 나서는 손,발,얼굴을 깨끗히 씻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게 균형있는 영양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관리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에 다닌다면 개인 위생용품을 

적절히 사용하여 예방해야 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3~4주면 저절로 호전되므로 항생제를 

꼭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코플라즈마 페렴 초기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경과를 좀 단축시킬수는 있다고는 합니다.

저희 아이처럼 열이 지속되고 심한 기침이라면

큰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평소 면역력 관리나 청결관리를 잘해 준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생제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에도 항생제 없이 감기를 스스로 이겨내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노력이 더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