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 이란?
1.문법이나 어법에 어긋나는 문장.
2.죽은 이의 업적을 기리거나 신원을
밝히기 위하여 비석에 새긴 글.
1)의 예: 그녀는 출판사에서
교열을 보면서 비문을 고치는 일을 한다.
3.秘文(비문)
남이 알지 못하는 비장의 주문
한정된 사람만이 은밀하게 읽는 문서
4.鼻紋(비문)
소의 코 근처에 있는 무늬
사람의 지문처럼 각기 다르고 일생 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소의 개체 식별에
사용되기도 한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두고
비문이 사라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비문 뜻 이 검색어에도 등장하게
되어서 우선 그 뜻부터 알아 보았는데요,
여기서 非文(비문) 이란,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뜻하는 것이지요.
주어를 빼먹거나 주어와 서술어 간의
호응이 되지 않을 경우 등을
비문이라고 합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 또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유 전 장관은
3일 한 방송을 통해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에 비문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사과문을 포함해 그 전
담화문부터 비문이 사라졌다"면서
담화문 담당자가 바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 변호사가"재임기간 중에 대통령의
진술서는 송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는 발언에 유 전 장관은 "진술서를 누가
써주냐. 써 줄 사람이 없다. 그게 안 되서
지금까지 최순실 씨한테 의지 했는데"
라고 꼬집었습니다.
정말 이번 담화문은 누가 써 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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