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정리습관 방법 3가지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정리습관 방법 3가지

방학이 되면서 아이가 정리를 하지 않네요.

머리 좋고,인성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정리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정리습관 방법 3가지 

한번 알아볼까요?

5가지가 넘어가면...기억하기 쉽지 않으니까요..ㅋ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데 정리하는 습관은 

아주 어려서부터 길러주어야 한답니다.

여기에 너무 이른 시기란 있을 수 없죠.

쉽게 정리 할 수 있는 깨끗한 집에서 자란 아이 일수록 

그 방법을 더 확실하게 습득하지요.

게다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집안일이 편해져서 

엄마도 짜증을 덜내고, 

좋은 기분으로 느긋하게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에게 치우라고 야단을 치기 전에

"놓을장소"를 정하고

"넣는방법"을 정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수납가구는

책장

선반수납장

책상

아이의 손에 닿을 위치에 수납가구를 배치하고

물건마다 장소를 지정해 줍니다.

우선은 제자리에 갖다놓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리하면 편해진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줍니다.

처음에는 잘못하더라도 비난하거나 혼내지 말고,

정리가 왜 중요한지 차분하게 설명한다면,

예전보다 훨씬 더 정리를 잘하게 됩니다.

야단치기보다는 칭찬을

사실 칭찬이 좋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부터 나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라...

어른도 그렇지만,

혼이나면 누구나 의욕이 감퇴하고 하고 싶은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화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칭찬을 해 봅니다.

칭찬하는 방법중에 하나인

제삼자 슬쩍 끼워넣기!

"채원엄마가 그러는데 너는 어쩜 그렇게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냐고 

깜짝 놀라시더라.엄마도 아주 기분이 좋았어"

이런말을 해주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으쓱해지면서 더 잘 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칭찬 또한 너무 지나치면 타성에 젖어 전혀 효과가 

없어지게 될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야단치기와 칭찬하기를 적절히 잘 섞어서 사용해야 겠지요.

사실 육아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인내와 참을성,그리고 지혜까지 짜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 

바로 육아 입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남자든,여자든

어려서부터 받는 가정교육이 절대적으로 중요한데요,

함께 하는 생활에 정리습관이 되지 않는다면 훗날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학원다니랴 공부하랴 바쁜 아이들이 안쓰러워 

청소라도 대신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해 정리습관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정리습관 방법 3가지 꼭 실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