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관리법 5가지

아토피피부염 치료는 한가지 방법으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우선은 원인/악화 인자를 피합니다(회피요법)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합니다(피부보습)

가려움증과 염증을 치료합니다(약물치료)

 

증상이 금방 좋아지지 않더라도 꾸준히 치료를 받는것이 원칙이고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피하려면,

적정한 실내 온도(18~21도)와 습도(40~60%)를 유지해야 합니다.

면으로 만든 옷을 입고 손톱은 짧게 깎습니다.

집안에서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분별한 식품 제한은 영양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 원인 식품만을 제한하여야 합니다.

피부시험이나 혈액 검사를 이용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물질이나 악화요인을 판정할 수 있는데요,

원인 식품을 알아보는 방법 중 식품을 먹여 본 후 아토피피부염 증상의 발생 유무를 판정하는 유발 시험을 통해 알아봅니다.

식품일기를 매일 기록하는 것도 원인 식품을 찾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피부시험

*식품일기

그럼 아토피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아토피피부관리법 5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토피 피부는 피부장벽이상으로 수분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대분분 피부가 건조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특별히 더 세심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1.피부는 항상 청결하고 촉촉하게 유지하여야 하므로 적절한 목욕과 보습제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2.목욕은 샤워나 욕조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로 합니다.

3.피부는 약산성 보습 비누를 적절하게 이용합니다.

4.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르고 평소에도 하루 3회 이상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5.약한 스테로이드제는 비교적 안전하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올바르게 사용합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영유아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잘 생기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와 이차 세균감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을 하는것은 올바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는것일 텐데요,

가족중에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있다면 천식,알레르기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생후 6개월 동안은 모유수유를 하고 이유식은 생후 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기간 중에 특별히 식품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섭취시 보다 조심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아토피피부관리법 5가지 꼭 기억해두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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