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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어쩌다 어른 이상민 재기의 아이콘 강연 감동

by 블 랑 2017. 10. 12.

오늘 어쩌다 어른 은 시청자가 직접 뽑은 강연자를 엄선해 만나보는 국민소환 특집 여섯 번째 시간으로 최근 예능 방송에서 재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 이상민씨가 강연자로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들에게 라는 주제인데요, 삶의 고난 속에서


두려움을 떨치게 해 준 음악의 힘과 극복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승승장구했던 20대와 달리 30대는 절망의 연속이었다는 그는, 짧을 줄 알았던 시간이 10년간 이어지면서 그동안 주변에서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 두려움을 가장 많이 느낄까요? 미래가 불확실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두려움을 느끼시나요?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나요?이상민씨는 무대 공포증이 심했다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음악을 듣고 메모를 하고,일기를 썼다고 하는데요, 현재도 하루에 2~3개의 메모를 한다고 합니다. 방송중에도 셀프 녹음을 하며 스스


로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이상민씨는 어렸을때 일기를 기록했다고 해요, 가수가 되어서 오픈카를 사겠다,LP사기 등 상세하게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 꿈을 하나하나 이뤄간것이 아닐까요?이상민씨가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절망의 순간에 있을때 미래를 꿈꾸게 해준 노래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단순 명료한 세상에서 스스로에 대한 따금한 충고를 하지요 이렇게 정해진 세상에서 뭘 바라지는 마라!적어도 예전에 해놓은게 아깝다면 끝까지 한번 끌고 가보자! 해서 지금 13여년이 흘렀다고 합니다. 지금은 깨고 싶지 않을 만큼 소중한 꿈을 꾸고 있다는 이상민씨!강의 내용중 스피커 하나가 바꿔 놓은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어졌는데요, 스피커는 커야 감동도 두배로 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였습니다.큰 스피커 안의 작은 스피커!!! 고정관념 타파!!세상은 강함에 이끌리게 되어 있다. 강함!여러분이 강하다는것을 여러분이 보여주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속으로는 아무리 나약한 나일지라도 내 모습이 상대로 하여금 강한 모습으로 보여진다면 그 자체로 나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망의 순간 미래를 꿈꾸게 해준 노래!

중동의 소녀

방안에 갇힌 14살

하루 1달러를 버는

난 사람이었네

어느날 문득

이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난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

루시드 폴의 사람이었네 라는 노래에요


대표님이라 불리웠던 이상민씨 누구에게도 틀렸다는 말을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20대 시절, 망하고 나서는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을 들어야 했던 30대.

하루아침에 달라진 현실, 끝났어!그렇게 10년째 계속되어진 인생의 터널. 난 정말 사람이 아닌가봐 난 정말 최악이야. 쉴 새없는 비난의 연속 속에서 이노래를 들었을때 내가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실패자 낙오자,사기꾼이 아닌 이 노래로 하여금, 누군가 한번쯤 해주었으면 좋았을 ...삶을 한 순간도 허투루 여기지 않았던 아름답고 강한 사람 이상민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민씨의 성공전략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다른 음악으로 승부한다! 색다른 형태의 그룹을 만든다! 직접 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때는 신나기도 하고 왜 그런 가사를 썼는지도 알게 되었는데요 이 부분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 였습니다.

어쩌다 어른 이상민 

멋진 마인드의 이상민씨. 오늘 어쩌다 어른 이상민 씨의 강연은 감동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정말 잘 견디었다고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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