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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여자 양궁 감동의 2관왕 장혜진 선수

by 블 랑 2016. 8. 12.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삼보드로무 양궁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네요.

감동의 2관왕 장혜진 선수!


양궁 여자 대표팀 장혜진 선수(29, LH)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하고,단체전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어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다섯번째 금메달로 2관왕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장혜진 선수 세계 랭킹 6위라니 놀랍네요


장혜진 선수 메달을 차지하고 이런말을 했네요


"결승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어떻게든 악착같이 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정말 힘든 과정들 속에서 무언가를 지금 이루었다는 마음이 크다.이제는 한국 돌아가서 좀 쉬고 싶다"


그동안 힘들었을 과정과, 이루어낸 소감을 느낄수 있는 말입니다.


이제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하나만 더 따면 전 종목을 석권할수 있어요.

남자 대표팀 선수들도 화이팅! 입니다.


시상식에 선 장혜진 선수의 눈물과 애국가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저도 울컥 하더라구요


작년 프레올림픽때 4등으로 따라가서  정식 선수가 아니었던 때라 경기도 못하고 몰래 경기장에 들어가서 활을 쏘며 훈련했다고 해요,

그때 꼭 이자리에 다시 와서 활을 쏘겠다는 다짐을 했고  오늘 드디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네요,


힘든 과정을 잘 견디고 금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이룬 감동의 양궁 장혜진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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