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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

외국의 이색 직업들

by 블 랑 2016. 9. 26.

이런 것도 직업이 될 수 있을까? 싶은 외국의 이색 직업들 모아 봤어요~


1.빙산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관찰하며 선박들이 빙산에 충돌하지 않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빙산운반전문가.


북대서양에서 거대 빙하를 직접 옮기기도 하고 위험지역 밖으로 끌어내기도 하는 이 빙산운반전문가는 타이타닉이 침몰하면서 1912년에 생겼다고 합니다.

1914년 국제 유빙 순찰대가 창설되면서 더욱더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네요,


2.유명 가수의 콘서트나 유명 맛집 앞  전문 줄서기 대리인.

우리나라도 줄서기 아르바이트가 있긴 한데 직업으로 가진분은 드물것 같네요.

긴줄을 서면 누가 대신 서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는데요,이런 틈새를 파고들고 미국에서 실제 대신 줄을 서는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시작은 미 의회의 방청석 티켓을 얻기 위해 일부 사람들이 줄을 대신 서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부터라하고 하는데요, 긴 줄얼 서야 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하나의 직업으로서도 자리 잡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돈으로 시간당 5~6만원이라고 하니 적지 않은 수입이네요.

줄서기 전문 대행 회사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3.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레고를 조각하는 레고 조각가.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레고를 24시간 가지고 놀 수 있는 직업이랍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레고는 무엇이든 만들어 볼 수 있는 진정한 덕후의 직업이네요.

레고가 내건 조각가의 조건은

다양한 모델의 레고를 수없이 만들어본 사람,

건축,디자인 등 예술 관련 전공자,

특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 이라고 해요.


어떤 일이건 전문화 시키면 직업이 될 수 있다!

틀에 갇히지 않는 사고를 가지면 무한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이색적인 직업이 얼마나 많이 생길까요?

세상을 읽을 줄 아는 부모가 되고 세상을 읽을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 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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