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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정보

운명을 바꾸고 싶은 당신에게_5시간의 법칙

by 블 랑 2016. 8. 1.

한번쯤 운명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나요?


미국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작가,발명가, 정치인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정규교육을 2년밖에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17명의 형제 가운데 15번째 였던 그는 초등학교를 2학년까지 다닌 뒤 생계를 위해 아버지를 도와 양초와 비누를 만들어야 했는데요,

그럼에도 그는 마르크스가 훌륭한 경제학자로 칭송할 만큼 대단한 사상가였고, 데이비브 흄은 그를 신세계 최초의 철학자이자 문필가로 꼽았습니다.


여기에는 그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사상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5시간의 법칙 입니다.




어떤 일이든 매일 하루 한 시간씩 꾸준히 하는것

-일주일에 총 5시간씩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





벤자민 플랭클린은 생계를 꾸려나가는 와중에서도 매일 낮 12시에서 1시까지 한 시간을 독서 시간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다른 형제들이 점심식사 후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적어도 하루 한 시간, 여유가 좀 생길 때는 두 시간 가까이 책을 읽었다.

한 시간을 읽을 수 없는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짬을 내 책을 읽었다


이 습관은 내 평생의 습관이 됐고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벤자민 클랭클린 자서전 중에서-


성공한 이들 중에는 이 5시간의 법칙을 벤치마킹 한 사람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

그는 어려서부터 매일 적어도 한 시간에서 두시간 가까이 뉴욕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 등 신문을 정독했다.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신문을 읽기 시작한다. 각종 투자정보 편지,추천서 등이 날아들지만 무조건 하루 한 시간은 신문을 보는 시간이다"

-워렌 버핏,2005.04.22, TIME-


그 다음은 빌 게이츠

어려서부터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두가지 습관이 있는데, 하나가 정오 무렵 즐기는 10분 정도의 낮잠, 그리고 또 하나가 5시간 법칙에 맞춘 독서.

매일 적어도 1시간의 독서로 일주일에 1권, 연평균 50권이 독서를 소화한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독서하는 습관이다. 내게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바로 이 독서습관이다."

-빌 게이츠-


그리고, 엘론 머스크

동생 킴벌 머스크에 따르면, 

"형은 엄청난 독서광이었다. 나이가 들어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매일 조금씩의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엘론 머스크는 하루에 책을 두 권씩 읽을 정도로 독서광이었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하루 한 시간 이상 꾸준하게 독서를 하고 있다.

-2012.09.13 블룸버그-


위 세사람은 독서를 5시간 법칙에 적용하였지만,

꼭 독서가 아니더라도 다른 많은 일들에 5시간 법칙을 적용해 자기계발을 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저커버그

2014년 하루 한 시간 중국어 배우기

2015년 하루 한 시간 독서로 2주에 한 권 새로운 책 읽기

2016년 하루 한 번 1.6km 달리기를 포함한 운동 하기


체스 선수 조슈아 와츠킨

1993년,1994년 세계 체스 주니어 챔피언이었던 그는 하루 한 시간의 태극권 수련으로 2004년에는 태극권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어늘 날 내 삶 곳곳에 느슨하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시간들을 조금이라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없을지 고민하다가 5시간의 법칙을 알게 되었다. 태극권 수련에 도전했고, 규칙적인 수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16.06.20 패스트 컴퍼니-


학업, 업무,육아등 바쁜 현대인들이 뭔가 배우고 얻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란 사실 쉽지 않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들도 많다.이것만이라도 잘 모으면 하루 한 시간은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자투리 시간들을 꾸준히 모아 내게 꼭 필요한 것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아마도 우리는 보다 큰 일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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