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풍자 공주전 박공주 헌정시 원문

지난 월요일 밤에 긴급 체포된 최순실!

검찰조사에서도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였고 여러 의혹들에 대해 당당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곰탕 한그릇 싹 비우고 안정을 취했다는

보도까지...참 말문이 막히게 하네요..

이번 게이트의 핵심인 최순실에게 그동안

사람들은 알아서 돈도 갖다주고 받들어

모셨었지요,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청와대에서 최순실을

도와주던 안종범은 관계자를 통해서

말을 들었던 것 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역시 이미

말을 바꾸었으며 의혹의 중심에 선 

두 재단의 관계자들도 등을 돌린것 

같습니다.이번 게이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야당도 국민도 최순실이 

진정한 몸통이 아닌, 실질적인 연관의 

주체는 박근혜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최순실이 날고 긴다 한들 박근혜

대통령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의혹이 불거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번에 야당들이 모여서 원칙에 대해

천명한 이유도 최순실 게이트로 끝낼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혹과 부패들의 주역을 찾아내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 대학가의 최순실 풍자한 

연세대 공주전, 고려대 박공주 헌정시

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각종 패러디물이

범람하는 가운데 가장 압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대통령에 대해 이런

패러디물을 만들어내면 고소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패러디물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이 보여지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국민들한테는 애국심을 외치던 저 윗분들은

자신들의 안위와 기득권 유지만을 위해 

비선실세들에게 자신들의 모든것을 바친것은

아닌지,,,비선실세라 부르는 사람들 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과 그 밑에서 기득권을 유지하려

애쓰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공주전 

박공주 헌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