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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화이트 리스트 관련주 대응

by 블 랑 2019. 8. 2.

금일 증시는 하루종일 변동을 크게 주었고, 화이트 리스트가 결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태에서, 증시는 하락으로 마감 하였다. 증시에는 어느정도 선반영 되었다고 보여 진다.

화이트리스트에 대한 발표는 오전중에 할 것으로 보이지만, 모나미, 램테크놀로지를 포함한 일본수출규제 관련주, 반사이익관련주들이 시장에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 된다.

증시의 변동성은 외국인이 준 것이며, 기관 쪽에서는 조금씩 매수 하고 있다. 연기금이 투신과 같이 들어 온다면 괜찮겠고, 기관이 계속 들어온다면 상승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수출절차 간소화국가)에서 제외, 국내 기업들이 83개 핵심 품목을 조달하는데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수입 비중이 50% 이상인 품목들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소재, 부품장비가 절반 가까이 된다.

일본 수출무역관리령의 통제 대상 품목에 기재된 전략 물자는 일본으로부터 수입 실적이 있는 품목으로 1383개이다. 이 중 수입 규모가 크고 일본 의존도가 높은 고위험 품목은 83개로 다음과 같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는 실리콘 웨이퍼,블랭크 마스크 등 핵심 소재를 포함해 37개 (44.6%)이며, 세정,노광 현상 식각,검사등 거의 모든 제조 공정에 쓰이는 품목들이다.

석유화학,화학제품(8개),공작기계(7개),철강,알루미늄등 분야도 다수가 포함 되었으며 핵심 제조업종 대부분이 일본의 2차 수출 규제의 사정권에 들어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포토레지스트,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이들 제품은 일본에서 수입할 때 원래는 3년에 한 번만 허가를 받으면 됐지만,지난 달 4일 이후 건건이 허가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규제 이후 허가는 0 으로 조만간 기업들이 보유한 3개 소재 재고가 바닥나면 생산 감소등의 피해가 현실화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곡 있다.

핵심 소재는 물론 그 소재를 만드는 기기,재료도 일본 수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에 쓰이는 식각,세척 기기,연마기,광택기 석영 도가니 등의 일본 수입 비중이 90%를 넘었다.

금속 가공용 머시닝센터와 컴퓨터 수치제어(CNC)선반,연삭기등 이러한 장비에 수출규제가 시행되면 국내 공작기계 업체는 물론 관련 장비를 많이 쓰는 자동차,조선,건설장비 등 부문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리스트 발표시 반등을 하지 못하고 저점을 깨고 무너질때 들어갈 것이 아니라, 정한 기준을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다.지수가 하락하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매우 강한 장이었다.

<한국바이오젠>

국내 유일 실리콘 합성세제 보유.금일만 10번이 넘는 VI가 발동 되었다. 매수포인트를 잘못 잡으면 큰 손실이 나는 종목.

한국바이오젠

<슈프리마아이디>

유통물량이 적고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으로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

슈프리마아이디

화이트리스트 제외시 수출규제관련주를 확인한 후 이 종목들이 음봉이 나오면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이며, 증시가 빠지지 않고 628포인트를 회복할 경우 레버리지 따라서 탑승하면 좋을 것같다.

불확실한 시장에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리스크 관리의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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